‘웃어요. 가슴이 아프더라도….’
고 마이클 잭슨의 추모공연에서 브룩 실즈가 낭독한 추도사 중 한 구절. 생전에 마이클 잭슨이 가장 좋아했던 곡이라고 밝힌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에 나오는 <스마일>의 가사다. 그러나 아직은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야 할 때인가 보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7일 진행된 장례식과 대규모 추모 공연을 끝으로 그의 몸은 사라졌지만, 전세계 팬들은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를 마음으로는 아직 떠나보내지 못하는 것 같다.
‘I’ll be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