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니 앨범 <라스트 크라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희준이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 로 나섰다. 문희준의 팬클럽 ‘주니스트’와 함께 장애우들을 위해 ‘사랑의 장난감’을 기부한 것. 이를 위해 문희준과 팬들은 경기도 광주시의 <한사랑 장애영아원>을 직접 방문해 준비해 간 장난감을 전달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문희준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Toy’에 맞춰 장난감을 선물하기로 했다” 면서 이 소식에 팬들과 문희준이 흔쾌히 동참하여 뜻깊은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팬들과 함께 선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은 미끄럽틀에 직접 사인을 하며 ‘착하게만 자라다오’라는 귀여운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