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성민이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코너 ‘오빠밴드’ 에서 기타리스트로 변신한다.
‘퀴즈프린스’ 후속으로 방송되는 ‘오빠밴드’ 는 멤버들이 사연을 선정에 그 사연에 맞는 음악을 선정 혹은 제작해 연습한 후 공연을 기획하는 컨셉트로 만들어지는 새 코너이다. 기타를 맡은 성민을 포함해 매니저 김구라, 메인보컬 박현빈, 건반 유영석, 베이스 신동엽, 드럼 김정모, 기타 다른 악기를 맡는 탁재훈 등 일곱명으로 구성된 ‘오빠밴드’는 록 밴드 페스티벌 참여와 음반발매를 목표로 한다고.
이들은 이미 15일 현영의 뮤직파티에 출연하며 첫 신고식도 마쳤다. ‘못 다 이룬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락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 고 동기를 밝힌 오빠밴드는 앞으로 오로지 음악성을 만으로 승부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일밤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결성되었다는 평균 나이 33살의 노장 그룹인 오빠밴드에서 최연소 멤버인 성민은 팀에서 세컨 기타와 팬관리를 담당하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슈퍼주니어의 성민을 영입하며 야심차게 준비한‘오빠밴드’가 짧은 시간 동안 ‘대망’, ‘퀴즈프린스’ 등 여러 코너가 신설되었다 폐지되고 있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서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젝트 그룹 ‘오빠밴드’의 결성과 연습과정, 첫 무대의 모습은 21일 첫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