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기에 놓인 중국인들의 삶을 묘사한 블랙코미디. 베이징의 한 경찰서에 신참이 들어온다. 노련한 선배는 이 풋내기 신참을 지역위원들을 만나는 자리에 동행시킨다. 그런데 경찰서 내부는 어느 개에 물린 취객으로 엉망이 되어버린다. ‘개 사육’에 관한 법안을 놓고 사람들은 설전을 벌이고, 경찰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즐거움을 위하여>의 닝잉 감독은 여기서 변화해가는 중국인들의 일상, 그리고 수려한 도시의 풍경을 담고 있다.
TV영화... <민경고사>
2001-11-29
On the Beat 1995년, 감독 닝잉 출연 리지안 <EBS> 12월1일(토)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