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전시회 ‘탱고’ 를 개최한다.
구혜선은 이미 자작 소설 ‘탱고’ 와 가수 거미의 4집 앨범 재킷에 본인이 그린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그림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설에 삽입된 그림의 원작들과 드라마 촬영 등의 활동 중에 틈틈이 작업해 온 작품들을 포함한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전시회라는 것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며 전시회의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 ‘WITH’ 의 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구혜선의 전시회 ‘탱고’ 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 메르에서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