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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하정우, 수애 外
2009-06-08

하정우수애가 이윤기 감독의 신작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사랑의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만나 서로 소통을 하고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 하정우는 도쿄에서 서울로 와 모델 일을 시작하는 재일동포 하원으로 출연하며, 수애는 사랑의 슬픔을 견디는 작사가 미수 역을 맡는다. 6월 촬영을 시작해 올가을 개봉예정.

미즈시마 히로가 천재 기타리스트가 된다. 미즈시마 히로는 하루로도 사쿠이시의 인기 만화 <BECK>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영화에 출연한다. <BECK>은 고교생이 록밴드 BECK을 결성한 뒤 온갖 곤란을 겪으며 메이저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미즈시마 히로가 주인공 류스케를 연기하며, 감독은 <20세기 소년>의 쓰쓰미 유키히코다.

홍기선 감독의 오랜 프로젝트 <이태원 살인사건>의 주인공이 정진영, 장근석, 오광록, 고창석으로 결정됐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이태원 햄버거 가게에서 일어난 실제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로 정진영은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검사로 출연하며, 장근석은 살인용의자, 오광록과 고창석은 각각 변호사와 용의자의 아버지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