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린스> 이윤정 PD의 신작 <트리플>에서 냉철하고 멋진 광고맨 신활 역을 맡은 이정재가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이정재는 공개 촬영 현장에서의 일문 일답을 통해, 활 캐릭터가 감정을 억제하고 화내는 씬이 많아서 어렵다고 말했다.
윤계상, 이선균 등 공연하는 배우들에 대해서는, 호흡도 잘 맞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다고 했으며, 신인 연기자들이 틀에 박힌 연기가 아닌 자기만의 살아있는 연기를 보여준다며 치켜세웠다.
이정재는, 신활이 연애에서 쿨한 캐릭터인데 실제로는 어떠냐는 질문에, 감정적인 편이고 몰입하는 성격이라 실제 성격은 그렇게 쿨하지 못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트리플>은 오는 6월 11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