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하늬가 드라마 <파트너>(가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그저 바라 보다가> 후속으로 예정된 드라마 <파트너>에 합류하게 된 이하늬는 ‘국내 NO.1 팜므파탈’ 변호사인 ‘한정원’ 역을 맡을 예정. 겉보기에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강한 면모와 출중한 능력, 섹시한 매력까지 갖춘 팔방미녀 변호사로 주인공 강은호(김현주), 이태조(이동욱)와 함께 ‘법률사무소 이김’에서 활약하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그 동안 다양한 공연활동과 연기레슨을 병행하며 배우로의 변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고 전하며, 이번 ‘한정원’ 역을 통해 일과 사랑 양쪽 모두에서 주도권을 놓지 않고 자립하는 ‘제대로 된 우먼파워’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BS 새 수목 드라마 <파트너>(가제)는 말빨을 무기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을 그린 드라마. 김현주, 이동욱, 최철호,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6월 24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