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방송이 5월 29일(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전까지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프로그램의 방영을 전면 취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26일 방송예정이었던 <상상플러스>는 특별 앙코르 드라마 <유행가되리>로 대체됐고, 이 외에도 28일 <대결 노래가 좋다>와 <해피투게더>, 29일 <뮤직뱅크>, <코미디쇼 희희낙락>,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도 특집 드라마와 교양 다큐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된다.
이와 함께 보도 프로그램인 <미디어비평>과 <추적60분>, <KBS스페셜>은 노무현 전 대통령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뉴스특보를 통해서도 시시각각 노 전 대통령 관련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