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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투 <마더>
영상취재 이지미 2009-05-22

익숙하면서도 낯선 영화

27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봉준호 감독, 배우 김혜자, 원빈, 진구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마더>(감독 봉준호/제작 (주)바른손)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엄마라는 식상하리만치 평범한 소재를 다루지만, 오히려 새로운 영화이고 싶고 관객들에게도, 익숙하면서도 또 무척 낯선, 새로운 영화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사건 자체의 드라마틱함 보다는 극단으로 몰린 ‘엄마’의 심리와 행동 쪽에 방점을 찍고 있는 작품이다.

<마더>가 인생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될 것 같다는 원빈의 당찬 포부와 칸에서 예찬에 가까운 호평을 받은 배우 김혜자의 연기가 어루어진 영화<마더>는 또 한 번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영화적 재미를 선보이러 5월 28일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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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 김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