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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엄마>는 있다
영상취재 이지미 2009-05-01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봉준호 감독, 배우 김혜자, 원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마더>(감독 봉준호/제작 (주)바른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거대한 스케일의 상상력 속에 한국의 현실과 가족의 드라마를 녹여 넣었던 <괴물> 직후의 차기작이라기엔 의외인, 누구에게나 있는 ‘엄마’로 눈을 돌린 <마더>, 가장 일상적인 존재에서 출발, 또 한번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봉준호 만의 영화적 재미를 선 보인다.

<마더>는 한 배우로부터 시작된 영화다. 영화 속에서 배우 김혜자는 그 안에 내재한 핵폭탄 같은 폭발력을 품어내며 부조화 혹은 언밸런스를 보여준다. 배우 김혜자의 연기와 돌아온 원빈의 복귀가 기대되는 영화<마더>는 오는 5월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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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 김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