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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파파라치로 변신?
김은주 2009-04-29

사진제공 SBS

SBS 드라마스페셜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의 김선아가 파파라치로 변신했다. <시티홀> 촬영 틈틈이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누비고 있는 것. 평소에도 사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는 김선아는 이번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면서 카메라에 망원렌즈까지 부착하고 현장의 이모저모를 렌즈 안에 담고 있다.

드라마 초반 김선아의 카메라를 보면 어색해 하던 스태프들도 이제 그녀가 포즈를 요구할 때 마다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경지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한 현장스태프는 “김선아씨와 사진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찍은 사진을 유심히 살펴봤는데, 수준은 프로급이더라”라며 “ 선아씨는 현장 분위기 메이커 겸 파파라치”라고 전했다.

한편, 4월 29일 <시티홀> 첫회 방송에서는 카드빚에 시달리는 인주시 10급 공무원 미래(김선아)와 인주시로 새로 부임해 온 조국(차승원)의 첫 만남에 이어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와 밴댕이아가씨 선발대회를 둘러싼 뒷이야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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