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파일럿 방송 된 <웰컴 투 코미디>가 <코미디쇼 희희낙락>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코미디쇼 희희낙락>은 세트 콩트, 야외 촬영물 등을 통한 다양하고 실험적인 코미디와 버라이어티 토크쇼의 형식을 결합한 리얼 코미디 프로그램. 남희석의 콩트코미디, 유세윤의 인간극장, 신봉선의 희망캠페인, 이수근의 매워도 다시 한번, 김준호의 합성쇼, 김병만은 살아있다, 황현희의 개그 1:100, 박영진의 쇼타임 등 다양하고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게 된다.
시청자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힌 <코미디쇼 희희낙락>은 매주 10명의 시청자평가단에 의해 코너의 생사여부가 결정된다. 시청자 반응이 좋지 않은 코너를 대신해 새로운 개그맨이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향후 참신한 신인 개그맨들의 등용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