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피켜스케이트 드라마로 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MBC 미니시리즈 <트리플>이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첫 빙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는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이하나, 민효린 등의 주연배우들이 총 출동했고, 우정출연으로 신코치 역을 맡은 박소현도 함께해 빙상장의 추위를 녹이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극중에서 고등학생 피겨 스케이트 선수 ‘하루’역을 맡은 민효린은 촬영 전부터 피겨 스케이팅 연습에 매진해 그녀의 피겨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 이 날 촬영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스텝들에게 공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와 이정아가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 드라마 <트리플> 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광고계에 종사하는 세 남자의 꿈과 사랑을 이윤정 PD 특유의 감각적이고 따뜻한 영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