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의 인기그룹 윈즈(w-inds)의 새 싱글에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윈즈는 작년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최고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3인조 그룹으로, 이번 지드래곤과 윈즈의 만남은 윈즈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윈즈의 보컬 케이타는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빅뱅을 소개하는가 하면, 빅뱅의 일본 콘서트를 관림하기도 하는 등 평소 빅뱅에 관심을 보여 국내팬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드래곤은 랩 피쳐링으로 참여한 윈즈의 새로운 싱글 ‘Rain is fallin’의 뮤직비디오에도 카메오로 출연하기로 했는데, 그는“윈즈로 부터 피쳐링을 요청받아 기뻤다. 국경을 넘어선 즐겁고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이 참여한 윈즈의 새 싱글은 5월 13일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