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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만 재워줘> 슈퍼주니어 숙소 공개
2009-03-26

각종 음악차트들을 휩쓸며 가요계에 ‘Sorry Sorry’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MBC <오늘밤만 재워줘> 4MC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를 숙소로 초대했다.

슈퍼주니어는 작년 12월 <오늘밤만 재워줘>를 통해 아래층 숙소를 공개한데 이어 3개월 만에 위층 숙소를 공개했다. 방안이 온통 흰색으로 꾸며진 이특은 자신의 몸에 흰색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며 옷에 흰색이 없으면 소품이나 속옷이라도 꼭 흰색을 준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숙소 공개에 이어 멤버들간의 폭로전도 이루어졌다. 동해는 “멤버들의 컴퓨터를 고장 내서 미안하다”고 하자, 은혁은 미안해 할 일을 그것 뿐 만이 아니라며 “내가 아끼는 옷을 빌려가 리허설 때 입어 땀을 흠뻑 젖게 하는 것은 물론, 아직 돌려주지도 않았다.”며 불평을 털어놓았다. 은혁 외에도 동해에 대한 불만이 속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은혁이 데뷔 전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권상우가 밥을 먹고 나가자 그 부대찌개에 밥을 비벼 먹은 이야기를 하던 중 “솔로 여가수가 남긴 삼겹살도 먹어 본 적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의 숙소 공개편은 27일 밤 11시 45분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