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여자빅뱅, 베일을 벗다
김은주 2009-03-26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여자빅뱅’이 5월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디지털 싱글과 CF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여자빅뱅은 아직 정식 이름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불려지는 “가칭”으로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4년에 걸쳐 준비한 여성 4인조(산다라 박, 박봄, 공민지, CL) 신인그룹이다.

여자빅뱅은 오는 27일 멜론, 엠넷 등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롤리팝(Lollipop)’과 28일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LG전자 CYON 광고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롤리팝’은 LG전자 CYO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롤리팝폰’의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로,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기그룹 빅뱅이 함께 참여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빅뱅의 작사, 작곡자이자 프로듀서인 G-드래곤이 여자빅뱅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롤리팝’ CF를 시작으로 5월초에는 여자빅뱅의 정식 데뷔가 이루어 질 계획이다”라며 “준비 시간이 길었던 만큼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는 상황이어서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