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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중국 로케이션 촬영 완료
김은주 2009-03-19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이 20여일간 중국 사막 지역 촬영을 마치고 지난 3월 10일 귀국했다.

중국 닝샤성 은천 서부 세트장과 텅거리 사막, 감숙성 돈황 지질 공원 및 월아천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선덕여왕> 제작진은 “영하 20도 이하의 추운 날씨와 사방 2~3m도 분간이 안되는 모래바람 때문에 이틀간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 살수차에서 뿌린 물이 가볍게 얼면서 덩어리로 떨어져 내려 일명 ‘슬러시’라고 부르기도 했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이번 촬영은 훗날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아역 남지현, 성인 이요원)와 양어머니 소화(서영희)가 덕만공주를 제거하려는 왕실의 요부 미실(고현정)이 보낸 자객(안길강)에게 쫓기는 장면으로, 드라마 3~4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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