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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한채영 外
씨네21 취재팀 2009-03-16

<꽃보다 남자>에서 대통령 손자의 연인이었던 한채영이 이번에는 대통령의 연인으로 변신한다. 장동건이 대통령으로 캐스팅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장동건이 사랑하는 여자 이연을 연기하게 된 것. 극중에서 이연은 전직 대통령의 딸이자 정당의 외교정책고문을 맡게 된 여인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장진과 한채영은 이미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만나기도 했었다.

최근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출연한 주윤발은 다시 중국을 찾는다. 주윤발은 지난 3월3일, 홍콩에서 열린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타디미디어가 제작하는 영화 <공자>에서 공자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공자 외에도 도교의 창시자인 노자와 위령공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영웅>과 <매란방>에 출연한 진도명이 노자 역에 확정됐으며, 위령공의 부인에는 주신이 거론되고 있다.

마크 월버그는 <맥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 복수에 나선다. <맥스페인>에서 무참히 살해된 아내와 아이를 위해 복수했던 그는 새 영화 <프리즈너>에서 괴한에게 딸과 친구를 납치당한 뒤 복수의 전사로 변신할 예정. 마크 월버그는 최근 윌 페럴과 함께 코미디영화 <B팀>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크리스 록은 영국영화 <MR. 후아유>의 할리우드 버전에 출연한다. 이 영화는 아버지의 장례식에 관이 잘못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크리스 록 외에도 마틴 로렌스와 트레이시 모건이 출연하며 록은 이 영화의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