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의 히로인, 박보영의 1년 전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된다.
KBS는 박보영의 1년 전 출연작인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를 KBS 공사창립 앙코르 국제상 수상작으로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정글피쉬>는 2008년 5월 가족의 달 특집으로 방송되었던 단막드라마로 김포외고 입시시험 문제유출사건을 소재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블로그 라는 새로운 포맷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이 작품은, 2008 ABU(Asia Pacific Broadcasting Union) TV Youth 최우수작품상, 2008 서울드라마어워즈 어린이청소년부문 최우수작품상, 2008한중일 PD포럼 우수상등을 수상했고 2008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및 제주영화제에 초청, 상영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는 박보영의 앳된 얼굴 뿐 아니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으로 주목받은 민지와 2PM 에서 활동 중인 황찬성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정글피쉬>는 오는 3월 4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