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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앤 해서웨이 外
씨네21 취재팀 2008-10-06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가 줄리 북스바움의 베스트셀러 <사랑의 정반대>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 영화에 출연한다. <사랑의 정반대>는 약혼자에게 퇴짜를 놓은 뒤 탄탄대로였던 삶이 조금씩 부서지는 여자 변호사의 이야기. <웨딩 크래셔>의 테피스트리 필름스가 제작하며 배우이자 작가인 카라 홀든이 각색한다.

존 트래볼타 존 트래볼타가 비밀요원으로 대서양을 건넌다. 존 트래볼타는 <테이큰>을 연출했던 프랑스 감독 피에르 모렐의 차기작 <프롬 파리 위드 러브>에 출연한다. <프롬 파리 위드 러브>는 임무를 맡은 미국의 비밀 요원이 프랑스로 건너가 벌이는 스릴러 첩보물이다. 뤽 베송이 각본에 참여하며 조너선 리스 메이어스의 캐스팅도 확정됐다.

레이첼 맥애덤스 레이첼 맥애덤스가 가이 리치의 신작 <셜록 홈즈>에 출연한다. 영화는 곧 나올 리오넬 위그럼의 만화책에 바탕을 두고 원작 셜록 홈즈를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셜록 홈즈 역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왓슨 역에는 주드 로를 캐스팅하며 레이첼은 도일의 단편 <보헤미아의 스캔들>에 등장하는 아이린 애들러역을 맡는다.

헬렌 미렌 여왕님이 첩보요원으로 변신한다. 헬렌 미렌이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연출했던 존 매든의 스릴러 <더 뎁트>에 모사드 요원으로 캐스팅됐다. <더 뎁트>는 이스라엘영화 <하-호브>의 리메이크판으로, 30년간 나치 전범의 뒤를 쫓아온 세명의 이스라엘 출신 모사드 요원을 다룬 스릴러물이다. 미렌은 갑작스러운 선택에 직면하게 되는 은퇴한 모사드 요원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