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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김래원 外
씨네21 취재팀 2008-09-22

김래원 이번에는 칼 대신 붓이다. 드라마 <식객>의 김래원이 영화 <인사동 스캔들>로 충무로에 복귀한다. 화가 안견의 숨겨진 명화 <벽안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극인 이 영화에서 김래원은 복원 전문가 이강준을 연기할 예정. 지난 2006년 출연한 <해바라기> 이후 2년 만의 영화다.

조안 영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를 촬영 중인 조안이 새 영화를 미리 점찍었다. 단편 <온실>로 그리스 파노라마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김아론 감독의 장편데뷔작인 <볼륨을 높여요>다. 이 영화에서 조안은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커밍아웃으로 난감한 처지에 빠진 라디오 작가 겸 DJ 호정을 연기한다.

니콜 키드먼 니콜 키드먼이 채찍을 든다. 영화 <제8의 불가사의>의 주연과 제작자로 나서는 그녀는 이 영화에서 전세계를 무대로 누비는 고고학자를 연기한다. 캐스팅 소식을 보도한 <할리우드 리포터>는 ‘<레이더스>의 모험극과 제이슨 본(Bourne), 제임스 본드의 액션이 섞일 것’으로 전망했다. 니콜 키드먼 버전의 <인디아나 존스>다.

마쓰야마 겐이치 <데스 노트>의 천재에서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괴짜 헤비메탈 가수, 그리고 이번엔 사투리 심한 농부. 마쓰야마 겐이치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마쓰야마 겐이치는 아오모리에서 농사를 짓는 남자와 도쿄에서 온 여자의 사랑을 그릴 영화 <울트라미라클 러브스토리>에 캐스팅됐다. 여자주인공은 드라마 <시효경찰>의 아소 구미코. 9월13일 크랭크인한 영화는 모든 촬영을 아오모리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