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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다시 한번 제작자로 나서
씨네21 취재팀 2008-09-22

코언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으로 박스오피스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조지 클루니가 다시 한번 제작자로 변신했다. 그가 선택한 작품은 <염소를 노려보는 남자들>이란 제목으로 이완 맥그리거와 케빈 스페이시가 함께 출연한다. 영국 가디언지의 칼럼니스트 존 로슨의 동명 논픽션을 원작으로 하고, <굿나잇 앤 굿럭>의 각본을 썼던 그랜트 헤슬로브가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9·11 이후의 이라크를 배경으로 한다. 조지 클루니는 자신이 9·11 이후 다시 활동에 들어간 미군 초능력부대의 전직대원이라고 주장하는 린 캐새디 역을 맡아 자신을 취재하려고 하는 열성적인 기자 밥 윌튼(이완 맥그리거)과 함께 이라크를 여행한다. 영화는 2010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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