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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제이크 질렌홀 外
씨네21 취재팀 2008-05-26

제이크 질렌홀 제이크 질렌홀이 6세기 페르시아의 왕자가 된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하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에 다스탄 역으로 캐스팅됐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1989년 출시된 유비소프트의 히트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중 영화화되는 첫 프로젝트로, 세상을 가질 수 있는 마법의 모래를 두고 벌이는 어드벤처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연출한 마이크 뉴웰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강우 <식객>의 김강우가 이번에는 수영의 마스터로 변신한다. 조재현, 박시연과 함께 <마린보이>에 캐스팅된 그는 이 영화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의 마약 운반책 천수를 연기할 예정. 마린보이는 바다를 헤엄쳐 마약을 운반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송혜교 칸에서 날아온 깜짝소식이다. 극비리에 칸영화제에 등장한 송혜교가 오우삼 감독의 신작 <1949>(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1949>는 중국 국공 내전을 다룬 시대물로 <색, 계>를 쓴 왕후이링이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다. 장첸이 함께 출연한다.

이정진 송승헌, 지성에 이어 이정진도 제대 신고에 나섰다. <미스터 주부퀴즈왕>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하는 <대털>의 주인공 교강용을 맡게 된 것. <일간스포츠>에 연재된 김성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부유한 집만 골라서 범죄를 저지르는 전문털이범의 이야기다. 벌이는 어드벤처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연출한 마이크 뉴웰이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