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엄마 <주노>의 엘렌 페이지가 샬럿 브론테의 여인이 된다. 엘렌 페이지는 <BBC>가 샬럿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를 원작으로 각색하는 영화에 출연한다. <제인 에어>는 한 가정교사가 중요한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저택의 주인 로체스터에게 접근하는 이야기. 이미 TV시리즈나 영화로 20번 이상 만들어진 인기 작품이다. <천일의 스캔들>을 제작한 앨리슨 오언이 <BBC>와 함께 제작에 참여하며 모이라 부피니가 각본을 쓴다. 촬영은 올해 가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