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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미호, 11년 만에 스크린 컴백
씨네21 취재팀 2008-05-07

오겡키데스카~. <러브레터>의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동경맑음>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나카야마는 남편인 작가 쓰지 히토나리가 쓴 소설 <사요나라 이쓰카>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 영화에 출연한다. <사요나라 이쓰카>는 약혼자가 있는 남자가 타이의 방콕에서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25년이 지난 뒤 다시 방콕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는 연애물. 2002년 유키사다 이사오 연출, 오오사와 다카오 주연으로 영화화가 진행됐으나 쓰지 히토나리가 유키사다의 각본에 난색을 표해 중단된 바 있다. <사요나라 이쓰카>는 한·일 합작영화로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며 5월 중 방콕에서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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