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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존스턴] 디즈니의 장인, 숨을 거두다
씨네21 취재팀 2008-04-23

<피노키오> <아기사슴 밤비>의 애니메이터 올리 존스턴이 4월14일 95살을 일기로 잠들었다. 초창기 디즈니의 전설적인 9인의 애니메이터 “나인 올드 멘”의 일원으로 꼽히는 존스턴은 43년간 활동하며 숱한 고전들을 창조했다. 피노키오의 코가 늘어나는 모습처럼 잊지 못할 장면들은 물론 <정글북>의 모글리, 아기사슴 밤비 등은 모두 그가 남긴 유산. <토이 스토리> <>의 존 래세터 감독은 “나는 그에게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을 배웠다. 존스턴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애니메이터였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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