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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 club] <밤과 낮> 홍상수 감독, 관객과의 만남 ①
영상취재 이지미 2008-06-02

시네마테크 부산의 '수요씨네클럽' 프로그램에 영화 <밤과 낮>이 초청되어 홍상수 감독의 GV가 진행되었다. 영화평론가 허문영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매달 여는 특별상영회로 배우와 감독들이 추천하는 영화를 상영하면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이다.

'수요씨네클럽'은 지난 2006년부터 감독, 배우, 평론가 등 저명한 영화인이 추천한 영화를 소개하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시네마테크 부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6월 25일에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을 초청할 예정이다.

민규동 감독은 자신이 추천한 영화 <까마귀 키우기>(1976, 카를로스 사우라)를 관객과 함께 보고 강연의 시간을 갖는다.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저녁 7시로 4회 상영되며, 관객과의 대화는 저녁 7시 상영 후 이루어진다.

예매는 6월 17일부터 홈페이지(http://cinema.piff.org) 및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 문의 051-742-5377.

cine club 은 씨네21이 만난 저명인사, 또는 영향력 있는 인물과의 만남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cine club는 오직 씨네21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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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윤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