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척척! 최근 워너의 스릴러 <Body of Lies>로 협업했던 리들리 스콧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사진)가 다시 한번 팀을 이룬다. <The Low Dwellers>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주연과 감독 자리를 나란히 도맡게 된 것. 1980년대 미국 인디애나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감옥에서 출소한 뒤 평범한 삶을 되찾고자 하는 남자가 과거의 적에게 뒤쫓기게 된다는 이야기다. 보험 세일즈맨 출신의 신예 브래드 잉글스비가 각본가로 출사표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