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전에 엘렌 페이지를 잡아라! 6월30일 만료되는 배우조합과 제작사협회 사이의 계약을 앞두고 제작사들의 엘렌 페이지 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에선 작가조합 파업에 이어 배우조합도 파업을 할지 모른다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 엘렌 페이지는 6월30일 전에 촬영을 마치려는 제작사들의 무리한 일정 조정 탓에 예정돼 있던 3편의 영화 중 샘 레이미 감독의 <드랙 미 투 헬>의 출연을 취소했다. 더 비싸지기 전에 잡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좀 적당히 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