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우드의 <디 워>형 프로젝트? 인도의 국민배우 샤루 칸이 자국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를 제작한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영화는 농담 삼아 불길한 소원을 빌던 아이들의 장난이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5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효과에 집중적인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샤루 칸은 “전세계 최정상급의 CG 전문가들을 초빙해 인도 역사상 최강의 VFX영화를 만들 것이며, <스파이더 맨>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