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마쓰다 유사쿠] 그의 전설은 계속된다
씨네21 취재팀 2008-01-07

일본의 전설적인 배우 마쓰다 유사쿠의 못다한 영화가 <데스노트> 시리즈의 라이토, 후지와라 다쓰야의 손에서 이어진다. 후지와라는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신작 <카멜레온>의 출연을 결정했다. <카멜레온>은 1978년 ‘마쓰다 유사쿠의 유희 시리즈 2탄’으로 기획되었다 무산된 <카멜레온좌의 남자>를 새롭게 각색한 영화로 정부의 납치사건을 목격한 한 남자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영화의 프로듀서인 구로자와 미쓰루는 “1978년 김대중 사건의 영향으로 제작이 중단됐지만 마쓰다의 남자다움이 묻어나는 영화를 다시 하고 싶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후지와라는 마쓰다 유사쿠의 외모를 재연하기 위해 현재 머리와 수염을 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