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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송년결산] 먹구름 사이에서 희망의 빛을 찾다
씨네21 취재팀 2008-01-01

2007년 한국 영화계 전반에는 먹구름이 자욱했지만,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는 무지개 또한 존재했다. <씨네21>의 기자와 평론가 31명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영화인’은 무지개와도 같은 한국영화의 희망을 기록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이 결과는 <씨네21>의 입장과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기도 하다. 응답자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겨 뽑은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는 <밀양>을 비롯해 <천년학> <경계> <우리학교> <숨>이었다. 이외에도 외국영화 베스트 순위와 올해의 감독, 남녀 배우, 시나리오, 촬영감독, 제작자, 신인배우 등 올해의 영화인들을 살펴보며 올 한해 한국 영화계의 눈부신 빛깔을 확인해보자. 한편 <씨네21>이 꼽은 올해의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10편(<천년학>은 미정)은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리는 ‘2007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무비’라고 이름 붙은 상영회는 1월2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