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erno 1981년,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출연 레이 매클로스키, 아이린 미라클
장르 호러 (빅스 프로덕션)
<서스페리아> <스탕달 신드롬> 등을 만든 호러영화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의 공포물. <서스페리아> 시절부터 배경음악 등을 통해 청각적인 공포를 자아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온 아르젠토 감독은 <인페르노>에서도 베르디의 오페라와 록그룹 에머슨의 음악으로 ‘듣는’ 공포물을 완성한다. 뉴욕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시인 로즈는 어느날 <세 어머니>라는 책을 보게 되고,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환청에 이끌려 지하로 통하는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