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쇼 일본의 인기 댄스그룹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황색눈물>)가 얏타맨으로 변신한다. 사쿠라이 쇼는 70년대 후반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얏타맨>의 영화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얏타맨>은 지구의 미래를 빼앗으려는 악의 신에 맞서 싸우는 문구점 아들과 그의 여자친구 이야기. 사쿠라이는 얏타맨 1호로 변신하는 문구점 아들로 출연하며, 미이케 다카시가 연출한다.
매튜 페리 영원한 프렌드 매튜 페리(<프렌즈>)가 어릴 땐 꽃미남 잭 에프론(<헤어스프레이>)이었다? 매튜 페리가 영화 <빅>의 컨셉을 가져온 코미디 <17>에 캐스팅됐다. <17>은 중년 남자가 어느 날 깨어보니 17살이 되어 있다는 설정의 이야기. 매튜 페리는 주인공 남자의 성인 버전을 연기하며 잭 에프론이 매튜 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출연한다.
마크 러팔로 마크 러팔로(<콜래트럴> <조디악>)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파트너로 결정됐다. 마크 러팔로는 데니스 르헤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마틴 스코시즈의 영화 <셔터 아일랜드>의 출연을 결정했다. <셔터 아일랜드>는 정신병으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을 가둔 섬 셔터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두 보안관 테디 데니얼스와 척 올이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 마크 러팔로가 척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테디를 연기한다.
이범수, 김민선 이범수(사진)와 김민선이 영화 <그들이 온다>로 만난다. <해바라기>를 연출한 강석범 감독의 신작인 이 영화는 한 성공한 자산관리사가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이범수는 우연히 들어간 폐건물에 갇혀 납치된 것으로 오인받는 자산관리사 정승필을 연기하며, 김민선은 승필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약혼녀를 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창민과 이한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