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주지훈, 김재욱, 최지호 케이크 가게의 주인공 4명이 결정됐다.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 <서양골동양과자점>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앤티크-서양골동 양과자점>의 주연배우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유아인, 드라마 <궁>의 주지훈(사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김재욱,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모델 출신 배우 최지호가 출연한다. <앤티크…>는 케이크 가게를 배경으로 각자 독특한 사연을 가진 남자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유아인은 전직 복서이자 파티셰 견습생, 주지훈은 케이크 가게의 사장, 김재욱은 남자든 여자든 한눈에 반하게 하는 천재 파티셰, 최지호는 주지훈의 보디가드를 연기한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독이 연출하며 10월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헬렌 미렌 <더 퀸>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헬렌 미렌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미렌은 남편인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신작 <러브 랜치>에서 조 페시와 함께 네바다에서 최초로 합법적인 매음굴을 개업한 부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핵포드 감독은 이 영화가 전설적인 매음굴 무스탕 랜치를 운영한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이클 C. 홀, 제라르 버틀러 제라르 버틀러(사진)와 마이클 C. 홀이 잔혹한 온라인게임에 빠져든다. 마크 네브다인, 브라이언 테일러 콤비의 신작 <게임>은 인간이 다른 인간을 조종해 싸우도록 만드는 다중접속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을 소재로 한 스릴러물. <300>의 제라르 버틀러는 게임 내 최고의 전사로, TV시리즈 <덱스터>의 마이클 C. 홀은 이 게임의 창조자로 등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