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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84] 영화감독 김한민
씨네21 취재팀 2007-10-01

“영화를 하게 된 초심이 어디 있었나를 돌이켜봅니다. 대학 초년생 무렵 입시에 찌들어 대학에 들어와 문화적, 예술적인 목마름이 남달랐을 그때, 동아리 한쪽 귀퉁이에서 카피본 낡은 비디오테이프로 여러 멋진 영화들을 눈 아리게 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영화들을 필름으로 극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의 감흥이란…. 서울아트시네마의 의의는 바로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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