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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 윌슨]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나요
씨네21 취재팀 2007-09-03

무엇이 그를 그토록 힘들게 했던 걸까. 오언 윌슨이 8월26일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손목을 긋고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해 자살을 기도했다. 가족에 의해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그는 다행히도 생명에 큰 지장없이 회복 단계를 밟고 있는 상태. 윌슨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조용히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늘 영화에서 환한 웃음을 전해온 당신, 부디 스크린 밖에서도 미소를 되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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