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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피트 2세의 스크린 데뷔
씨네21 취재팀 2007-08-20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의 딸 실로 누엘 졸리-피트, 영화 데뷔하다. 생후 15개월에 불과한 그의 데뷔작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그가 연기한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에는 애초 쌍둥이 자매가 캐스팅됐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그들의 칭얼거림이 가라앉지 않자 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아버지 피트의 제안으로 긴급히 해당 역할에 투입됐다고. 데뷔야 어렵지 않게 했지만 연기자의 재능을 물려받았을지는 두고봐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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