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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의 배우 귀환
씨네21 취재팀 2007-08-06

최근 <감독 만세!>를 만든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가 배우 비트 다케시의 이름으로 5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비트 다케시는 올 가을에 방영될 드라마 <마쓰모토 세이초 점과 선>에서 주인공 도리카이 형사를 연기한다. <아사히TV>의 개국 50주년 드라마인 이 작품은 마쓰모토 세이초의 첫 장편소설이 원작으로 후쿠오카와 도쿄의 형사가 남녀의 살인사건을 추적해간다는 이야기다. 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비트 다케시는 “몇시 몇분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대사를 외우는 데 필사적이다. 잘 외웠다고 생각하면 이번엔 사투리로 해달라고 하니 힘들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하시는 연기니 배우로도 만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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