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관호 파고 뮤직 대표
“‘요즘 사람들은 꿈을 꾸지 않아요’라는 말로 1977년의 한 인터뷰를 마무리했던 고 커트 보네거트. 그가 만일 서울아트시네마에 온다면 그런 근심은 바로 거둘 것이다. 여기서 사람들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꿈꾼다. 서울에 있는 진짜 ‘꿈의 공장’. 거대한(!)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100만 가지의 꿈들을, 첫사랑의 설렘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이곳이 서울을 조금은 행복한 도시로 만든다. 그러니 우리는 힘껏 외칠 수밖에. 서울아트시네마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