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74] (사)문화미래이프 이사장 엄을순
씨네21 취재팀 2007-07-16

“내가 아는 한 친구는 몇 가지 이유로 낙원동에 가기를 무척 즐긴다. 시네마테크에서 귀한 영화를 보는 것이 좋고 영화관 옆 횟집에서 세꼬시에 먹는 소주 맛이 죽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며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사랑한다면 자주 찾아가자. 그리고 비주류와 소수자들의 이야기가 다양한 시네마테크와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