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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린제이 로한 外
씨네21 취재팀 2007-06-04

린제이 로한, 로자리오 도슨, 채닝 테이텀 청춘스타 린제이 로한, 로자리오 도슨, 채닝 테이텀이 애시 바론 코언의 코미디 <푸어 싱스>에 출연한다. <푸어 싱스>는 마약, 보험사기, 살인 등 안 저지른 범죄가 없는 두 할머니의 실화를 다룰 예정. 셜리 매클레인, 올림피아 듀카키스가 주인공인 두 할머니들을 연기한다. 감독 애시 바론 코언은 사샤 바론 코언의 사촌이다.

제임스 프랭코 제임스 프랭코가 리처드 기어, 다이앤 레인 주연의 <로단스의 밤>에 합류한다. <로단스의 밤>은 사이가 서먹한 아들을 데리고 여행하던 한 의사가 작은 마을에서 만난 불행한 주부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제임스 프랭코는 의사인 리처드 기어의 아들 역을 맡았다.

루퍼트 에버렛 프린스 차밍, 여장을 하다?! <슈렉> 시리즈에서 느끼한 왕자 목소리를 맡았던 루퍼트 에버렛이 미샤 바튼 주연의 새 영화 <세인트 트리니안>에서 여자 교장선생님 역을 맡는다. <세인트 트리니안>은 품행제로의 여자기숙학교의 소녀들이 폐쇄 위기의 학교를 구하는 이야기. 에버렛은 지난해 자신이 커밍아웃한 이래 할리우드의 주요 역할에서 배제당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두일, 류현경 이두일이 <버텨라 구창식>을 통해 주연배우로 나선다. <버텨라 구창식>은 억대연봉 추심왕을 꿈꾸지만 자신도 빚에 쫓기는 창식의 아이러니한 삶을 코미디로 풀어가는 영화. 이두일은 창식 역을 맡게 되며 이외에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스물두살의 여자 곽선주로 <조폭마누라2>의 류현경이 등장해 이두일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윤희석 영화 <오래된 정원>, 드라마 <90일, 사랑한 시간>의 윤희석이 권칠인 감독의 신작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한다. 이미숙, 김민희 등이 캐스팅된 이 영화에서 윤희석은 말과 행동은 거칠지만 마음만은 귀여운 마초 연극배우를 연기할 예정. 40대 이혼녀인 김영미 역의 이미숙과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한다.

헬렌 미렌 여왕님이 가자지구에 행차하신다. 영화 <더 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헬렌 미렌이 다음 영화로 가자지구를 다룬 영화를 선택했다. 이 작품에서 헬렌 미렌은 가자지구에 남겨진 몇 안 되는 유대인 여성 중 한명을 연기할 예정. 영화는 기자인 그녀의 딸이 팔레스타인 남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