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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구치 료스케, 6년 만의 외출
씨네21 취재팀 2007-05-14

일본의 대표적인 퀴어영화감독 하시구치 료스케가 <허쉬> 이후 6년 만에 신작 제작에 들어갔다. 소설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의 작가 릴리 프랭키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의 제목은 <둘레>. 1990년대 일본을 무대로 한 부부가 시대의 변화에 몸소 부딪혀간다는 설정의 이야기다. 한국에선 오키 히로유키와 함께 퀴어감독으로만 알려진 하시구치 감독, <해변의 신밧드>와 <허쉬>를 지나 이번엔 그가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2008년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