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눈물의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4월20일 <SBS> 희망TV24와 함께 장애인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휠체어 마라톤에 도전한 정준호는 24시간 동안 60.8km를 달려 완주에 성공했다. 출발점으로 돌아온 정준호는 눈물을 흘리며 “나는 오늘 하루만 하면 되지만 이렇게 평생을 지내야 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예인 봉사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 함께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