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생 감독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가 한·불 합작영화로 만들어진다. 감독으로는 지난 2002년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를 연출한 김문생 감독이 내정된 상태. 베르베르와 김문생 감독은 지난 2004년 <원더풀 데이즈>가 초청된 프랑스 제라르메영화제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개미>의 영화화를 추진한 것으로 열려졌다. 김문생 감독은 “영화는 100% 영어로 제작되며,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50:50의 비율로 해서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