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판타스틱한 그 감독에게 경배를
씨네21 취재팀 2007-04-09

테리 길리엄 감독이 암스테르담판타스틱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다. 영화제쪽은 “그의 판타지에는 결코 한계가 없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미국 영화계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그는 <브라질> <바론의 대모험> <피셔킹> <12 몽키즈> 등을 연출했으며 근래에는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판타스틱’한 세계가 엿보이는 전작들을 염두에 둘 때 그가 이 상을 수상할 이유는 충분한 듯하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