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김태용, 이해영 감독이 새로 개편된 EBS 영화정보 프로그램 <시네마천국>의 진행을 맡았다. 새 단장한 프로그램엔 세 감독이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나누는 영화 토크 꼭지가 들어간다. <시네마천국> 고현미 PD는 “개성이 다른 세 감독님의 솔직한 감상을 들을 수 있을” 거라 소개했다. 변영주 감독은 익히 알려진 입심을 자랑하고 <불멸의 B무비> 코너를 병행할 이해영 감독은 신인감독다운 신선함을 더할 거라고. <가족의 탄생>을 준비하며 <시네마천국>을 떠났던 김태용 감독은 시청자의 호응에 힘입어 복귀했다. 개편된 <시네마천국>은 3월2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