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의 굴욕인가? <록키 발보아>의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약 세 시간 동안 억류됐다. 영화의 홍보차 호주를 방문한 실베스터 스탤론의 짐 속에서 성장호르몬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된 것. 스탤론은 “내가 왜 억류됐는지 안다, 하지만 말할 순 없다”고 얼버무렸고, 호주의 관세 담당자는 “이런 경우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몇 가지가 있다. 현재 그 물질이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록키 아저씨, 보디빌딩도 좋지만 법은 지키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