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닉슨> 등에 출연했던 폴 소르비노가 딸을 위해 권총을 뽑아들었다. 1월3일 폴 소르비노의 딸 아만다 소르비노는 옛 남자친구 대니얼 스니가 묵고 있던 모텔의 문을 두드리며 위협하자 화장실로 도망가 아버지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딸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폴 소르비노는 만취 상태에서 횡포를 부리는 스니를 저지하기 위해 총까지 꺼내야 했다고. 경찰의 개입으로 이번 사건은 무사히 일단락됐지만 그는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총을 겨누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소르비노씨, 딸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권총은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요.